미군 특수전부대 LCS키트의 체스트리그 이글 MPCR입니다. MCPR은 LBT의 1961G체스트리그를 카피한 체스트리그로, 초기형인 V1부터 00년대 후반기에 NSW와 SFLCS에 포함되었으며 거진 이글 1961G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후 10년대 후반 이후에는 몇가지 개량사항이 추가된 V2버전이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2010년대 내내 여기저기서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뭐 1961정도면 아직도 어느정도는 먹히는 디자인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보급품으로 공짜로 주는거니..
일단 2017년경까지는 현역에서 확인되나 요즘(2010년대 중후반)엔 FS나 BFG등 별별장비가 다 보급이라고 라벨에 NSN달고 나오는지라 아직도 최신 보급인지는 뭐 잘 모르겠습니다...솔직히 NSW의 BDU/DCU->픽셀패턴 유니폼으로의 전환기 후로는 거의 문맹급인지라... 얼마전부터는 (2020년기준) V3가 새로이 보급되는듯 합니다.
많이 사기도 샀지만도 원래 1961식 체스트리그를 별로 안좋아해서 이녀석도 살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니 그 이전에 AOR장비 오리지날을 살 줄을 몰랐습니다만은 하필 현용 첫 장비가 FS LTO 플레이트 캐리어였던 바람에 같이 쓸 체스트리그를 물색하다 결국 이녀석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물망에 올랐던 FS 체스트리그들이 아는분 물건을 통해 확인한 바, 가성비가 그닥 안나와 보이는 저렴한 구성이었기도 하고 당시에는 AOR패턴 체스트리그를 쓰는 사진이 MPCR밖에 없었기 때문에요. 또, 당시엔 FS LTO를 메인기어로 구상하고 있었기에 2010년 초중반기정도를 상정했고 시기상 들어가는 AOR패턴 체스트리그가 애초에 몇 없기도 했습니다. V1이 비쥬얼은 양쪽의 배터리 파우치 달린 무전기파우치 때문에 훌륭하지만 2010년대 이후시기에는 좀 올드해보이는듯 해서 제외했습니다. 물론 V1이 V2보다 두배정도 비싸기도 합니다.
아무튼 저렴이들 몇번 멍때리다 놓치고서 그래도 저렴하게 하나 구할수 있었습니다. 한번 언급한 이슈지만 신형군장엔 돈 아낀다면서 왜 오리지날 사냐고 묻는다면 오리지날 중고가나 레플리카 중고가나 비슷해서요.. ..
'GEAR REVIEW > Vest & Har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dified LBV-88. (w/ M1967 pouches) / M1967 탄창파우치로 개조된 LBV-88 TLBV. (0) | 2020.11.19 |
---|---|
BHI Recon harness. (NSW style setup) / 블랙호크 리콘하네스 네이비씰 스타일 셋팅. (0) | 2020.11.13 |
Blackhawk! Omega Cross-draw Tactical vest. / 블랙호크 오메가 크로스드로우 베스트. (0) | 2020.11.08 |
LBT-6094A NSW 셋팅 (2009-2010년초) (0) | 2020.11.05 |
HSGI Denali Chest Rig. / 하이스피드기어 데날리 체스트리그. (0) | 202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