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school Publications

놀고있는것은 아니고..요라고 하기엔 놀고있기도 한데.... 최근에는 좀 타이트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올해중 출간목표로... 하기싫은데.. 좀 억지로 할 필요가 있어서.. 아무튼 작업하고있습니다. 저번책에 펀딩해주신 분들이 진짜 그 책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작업 해달라는 뜻으로 펀딩해주신거라고 알아들었기 때문에, 다음권 그리고 그 다음권, 아무튼 계속 낼 생각입니다. 저번책보다 사진이나 디자인적으로나 심지어 가격과 분량에서도 훨씬 개선된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권은 간간히 예고했던대로 2002-2004년의 네이비씰 VBSS복장입니다. - 해병대 할때는 하루에 2개씩도 조금만 타이트하게 하면 찍었는데 씰은 확실히 셋팅하는데 시간이 많이드네요. 하필 별별장비 다 짊어지고 가는데다 와중에..

언놈이 네이버 블로그 시절부터 따라다니면서 시시콜콜한거 민원넣고 다니는거 다 아는데요 얼마전에 도봉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그놈인지 누군지, 재현사진등에 칼라파트가 없고, 모형탄보고 실탄이 아니냐 하고 경찰서로 민원을 넣었댑니다. 그래서 대충 넘어갔다 앞으로도 계속 귀찮아질 듯 해서 그냥 와서 보시라고 작업실 겸 스튜디오를 견학(?)하시고 칼라파트 달린 비비탄 총들(14세/20세용 에어콕킹건 아니면 기박도 없는 껍다구들이라 탄속은 볼것도 없고요..)부착된 칼라파트들, 탄두 분리되는/혹은 공이가 제거된 탄피 모형탄, 사진작업시 칼라파트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등을 확인하시고 사진촬영 해 가셨고, 가시는김에 앞으로도 또 뭘로 꼬투리잡아 민원이 들어갈 수 있을듯 하니(?) 대충 무슨일 하는놈인가..

양놈들이 자꾸 신형들고와서 나도 니거랑 같은거 있다 해서 찍었습니다. 입고있는게 구형(US메이드, 98년 이후생산분) 들고있는게 신형입니다. (코리안 메이드, 2001년 이후 생산분) 사실 신형이래도 단종된지 한참지난거라(2004년쯤부터도 코요테색 및 버클색/각인 찍혀서 나오는등.. 변경점이 있음) 개체에 따라서는 GWOT 초기 고증에 적당한 가치있는 물건이긴 한데요 뭐 제게 더 잘났다 이거 말고 아니 분명히 다른건데 자꾸 같은거라고 우기는게 짜증나서요.. 예전에 커스텀 TAC-V1이랑 라펠링 글러브 가지고도 한번 그랬는데, 아무튼 서양인이고 동양인이고 뭐고 의외로 말귀 못알아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군장시작한 이래로 일부 개인사정 있을때 외에는 잘때 빼곤 군장 생각만 하고 살아왔긴 합니다만은 이번해는 더더욱 뭔가 특별한 느낌입니다. 1월1일부터 뭔가 올 한해가 쉽게 넘어가진 않으리라 예상은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지만 그래도 군장에 있어서는 지난 10년간 꿈에나 그리던 장비들 중 다수를(여전히 많이 남았습니다..) 운좋게 구하게 된 한해인듯 합니다. 물론 가격대는 제값준 물건도 많지만, 그래도 어쨋든 구하게 되었다는데에 의의를 둡니다. 어찌보면 만족치는 못해도 책도 어찌됬든 나왔고, 군장의 해라 부를수 있을듯도 합니다. 물론 군장뺴곤 다 개나줬네요.. 1. BPS NSW 체스트리그 탄색 말해야 무엇하리오. 헌데 이녀석은 LBT-0290A라고 알고 살아온 세월이 길어 그닥 엤날부터 구하던 물건..

이 블로그는군장/군복 재현에 관한 블로그 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미 해군 SEAL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으며1966년 베트남 파견 부터 2007년 이라크/아프간전에 이르는 군장/군복 재현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합니다.SEAL팀 외에도 90년대와 2000년 초반의 육군/해병 특수전 그룹등 다른 시기/부대의 재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포스팅/리뷰될때 등장하는 총기의 경우는 6mm비비탄을 사용하는 에어소프트건이며 수류탄/유탄류는 실물과 외형만 비슷한 더미, 모형입니다. 재현에 등장하는 인물은 본인이며 리뷰하는 장비들의 소유주 역시 본인입니다.올라오는 사진중 본인 혹은 본인소유의 물건에 대한 글, 사진등의 컨텐츠는 모두 본인의 소유이며무단복제 도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