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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rmy special force Assault team member, 2009.

얼마전 리뷰했던 ACU 커스텀 컴뱃셔츠를 이용한 육군 특전단 대원 재현입니다. 2009년경으로 MBAV와 LBT 패디드벨트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친구와 물물교환한, 요즘 물량 엄청풀려 엄청 저렴해진 노로토스 1/3홀이 포인트 입니다. AKA2 암마운트까지 있으면 참 만족스럽겠네요. - 셋팅은 원래 가슴에 SERPA홀스터를 달 예정이었는데 이러저러 셋팅 구상을 해본결과 LBT 패디드벨트를 포기할수가 없어서 가슴의 홀스터는 빼버리고 강습팀 복장으로 개조했습니다. 원래 대원들은 몸통 아니면 레그홀스터를 선호하는데 패드벨트에 레그 홀스터를 같이 쓰기가 왠지 뭐해서 그냥 벨트 CQC로 참았습니다만 그랬더니 하체가 좀 휑하네요. - 가슴에 칼 가로로단건 몇몇대원이 그리하는걸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콜드스틸 나이프가 ..

Impression 2020.11.22

Safariland 3005 leg holster for M9. / 사파리랜드 M9 베레타용 3005 홀스터.

사파리랜드의 구형 레그홀스터 3005모델의 M9베레타용 모델입니다. '올드스쿨 홀스터'로 유명한 3004와 거의 흡사한 모델로 유명한(?) 모델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위쪽 락(LOCK)부분이 앞뒤로 제껴지는 3004와 달리 고정형이라는것. 리뷰에서 사진과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3005모델은 3004모델에 비해 확실히 노출빈도가 적은데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히 빈도수가 정말 없다시피한것도 사실이라, 사실 기왕이면 앞뒤로까지 제껴져서 권총꺼낼때 안걸리적거리는 3004를 사지 3005를 굳이 사서 쓰려나?싶은 생각도 들기도 해서 그냥 안쓰인게 맞다 싶긴 합니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4나 3005나 보통 보기에 허벅지 판넬없는 스트랩 한줄짜리 구형모델인건 개찐 도찐이라 거의..

Modified LBV-88. (w/ M1967 pouches) / M1967 탄창파우치로 개조된 LBV-88 TLBV.

요즘엔 최소한 매일 하나씩은 올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조명상황이 현저히 나아져서 (책판돈입니다 책판돈.. 은 사실 뻥입니다..책팔아도 조명살돈은 안나왔습니다. -_-...) 촬영에 드는 노력이 줄어든 관계로 아 찍자 하면 찍을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물론 귀찮음과 싸워야 합니다...아무튼 이건 그런 맥락에서 오늘치 할당량을 위해 올해 초인지 작년인지 사서 찍어둔 사진을 재탕하는 리뷰입니다. 이런식으로 일단 장비만 찍어놓고 썩히는 사진들도 간간히 살려볼 생각입니다.물건자체는 그냥 LBV-88타입, 소위 말하는 구형 TLBV를 기반으로 매거진파우치를 헐어내고 대신 M1967파우치를 부착한 물건입니다. 아마 TLBV 원본도 매거진파우치 2개 합쳐 2개,1개 해서 한쪽당 3개 수납이 가능..

UCP custom combat shirts. / UCP패턴 커스텀 컴뱃 셔츠.

컴뱃셔츠의 정의를 적어볼까 하다가 이게 뭐 컴뱃셔츠의 대명사도 아닌데 여기에 그 썰을 푸는게 맞나 싶어서 그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컴뱃셔츠가 뭔지는 다 안다는 가정하에-책 한번 쓰고나니까 모든 용어를 풀어서 설명을 해야 뭔가 안심이 됨....-리뷰만 해보겠습니다. ACU상의로 제작된 컴뱃셔츠 입니다. 육군 특수전만 가끔 올리는 셀러가 판매중이길래 덥썩 집은 물건으로, 원래도 크라이 UCP 컴뱃슈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갖고싶어서(크라이 제품군 중 가지고 싶은거 넘버원 입니다.) 쿨타임 돌때마다 온몸을 비틀면서 참아내곤 했는데 그나마 이걸로라도 마음의 편안을 얻고자 구매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UCP패턴은 ACS가 원래 있네요. 흠.......tersting.. 아무튼 개조 자체는 SEAL이나 EO..

GEAR REVIEW/Clothes 2020.11.18

Alpha commercial N3B Oldgen. / 알파 구형 민수용 N3B.

항공점퍼와 야상으로 유명한 알파의 N3B 파카 입니다. 알파도 예전엔 군납을 하긴 했었는데, 70년대인가 그만두고서 민수용 제품만 주구장창 뽑고 있고 요즘엔 좀 시들었지만 나름 밀리터리룩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뭐 각설하고, 군 전역하고 겨울에 뭘입을까 고민하다 지인의 추천으로 N3B를 처음 입게 되었는데 그때 선택했던 브랜드가 알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 3세대 M-65도 사복으로 입었었는데 그것도 알파제였네요. 그떄문인지 어차피 그게 그거인 레플리카 브랜드들에 심지어 알파틑 군납시기조차 타 브랜드보다 짧음에도 뭔가 '그래도 알파는 ㅇㅈ이지' 뭐 이런 생각이 한켠에 자리잡은듯 합니다. 그래서 구매한 N3B입니다. 요즘(?)제품이 아닌 80년대였나 생산분으로 알고있습니다...

GEAR REVIEW/Clothes 2020.11.15

TEA Lash 2 tactical throat mic. / TEA 래쉬2 택티컬 넥마이크.

진동판을 목에 부착해 음성을 송신하는 통신장비가 영문명으로는 Troat Mic라는 명칭을 쓰는듯 한데 국내선 'Neck' 마이크라고 지칭하는게 더 흔한듯 해 넥마이크로 통일하겠습니다. 장비를 저는 2005년에 호비스트의 플래툰 매거진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DEVGRU(K-1레일도 만드는 그곳)의 물건이었는데 지금보면 LASH-2의 카피였네요. 아무튼 그당시 설명을 보니 거추정스럽게 붐마이크 따로 덜렁거리고 귀에 뭐 큰거 뒤집어써야 하는 일반 헤드셋에 비해 목에 간락하게 대기만 해도 소리를 증폭해주는데다 귀에는 이어폰만 끼면 되는 엄청난 기술력의 장비구나 했더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차병이나 항공기 승무원용으로 2차대전부터 이미 사용되어온 '낡은' 기술이었습니다... 뭐 어찌되었든, 국내에서는 태양의..

BHI Recon harness. (NSW style setup) / 블랙호크 리콘하네스 네이비씰 스타일 셋팅.

블랙호크 리콘하네스로 셋팅한 NSW스타일 셋팅입니다. 별건 아니고 그냥 TAG랑 이글(MLCS), LBT파우치를 대충 섞었습니다. 대충 2007년즈음 셋팅이면 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HI 체스트류는 구형(버클이 검정)이 아닌 신형(버클이 탄/OD색)이어도 그 시기에(2005년이후) 사용예가 많아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LBT-6064B 어드민 파우치 - LBT 100라운드 M60파우치 (ALICE) - TAG 트리플 M4 파우치 - TAG MBITR 파우치 - TAG MLCS 메딕파우치 - 이글인더스트리

Surefire Fully Adjustable Cap - OD Green. / 슈어파이어 구형 볼캡.

전술라이트의 명가자 전술라이트 그 자체인(에임포인트와도 같은) 슈어파이어의 볼캡입니다. 00년대 초반 생산된 제품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쪽 물건들이 다 그러하듯 'Oldgen'이 되어서 가격이 많이 올라있습니다. 최소한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경매에서 40?어쩌고 가는거보고 기겁해서 국내에서 저렴하게 나온거 보자마자 샀습니다. 핏은 그닥 이쁘진 않지만 슈어파이어니까! 그래서 그냥 만족합니다. 당시 발매가는 15달러도 안되는 물건이었습니다만 15년도 넘은 물건이라 물가는 감안해야겠네요. 요즘엔 검은색 로고캡이 나오는듯 하며 가격도 24달러로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정품인지 뭔지 아무데나 슈어파이어 로고만 박아서 나오는게 맞는데 정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GEAR REVIEW/Clothes 2020.11.12